[현장연결] '선대위 구성 진통' 윤석열, 취재진과 질의응답
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을 두고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갈등 양상이 깊어지는 모습인데요.
윤 후보가 취재진과 문답을 갖는다고 합니다.
현장 가보시겠습니다.
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
글쎄, 뭐 우리 권 총장께서 찾아봬야 되겠다고 아까 아침에 출발하기 전에 연락을 받았고 가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.
[기자]
김종인 위원장님 모시는 건 여전히 후보님 의중은 변함없이 없다고 권 총장님 말씀하셨는데요.
그런 상황인 겁니까?
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
아니 제가 상임위원장 두 분에 대한 인사는 부의를 했습니다만 제가 기다리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.
[기자]
김종인 위원장의 의견을 좀 받아들여서 선대위 인선 중에 조율을 하거나 조율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거예요?
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
글쎄요,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기가 그렇습니다.
[기자]
오늘이나 내일 직접 만나실 생각도 있으신가요?
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
제가 지금 상황을 아직 몰라서 우리 권성동 의원이 만나러 가셨다, 오전에 가셨나? 가셨다면은 갔다 와서 뭐라고 얘기를 하시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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